‘박정희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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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신’
  • 유수원<편집인>
  • 승인 2019.11.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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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정권의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반환점을 맞이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낙원을 만들고 있는 것일까. 문 대통령의 경제성적표는 참담하다.

자영업자들은 임차료와 알바인건비도 부담하지 못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의 직격탄을 맞아 베트남 등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사업을 접으려 한다.

문재인 정권이 소득주도 성장으로 대표되는 기업·시장 정책을 강행한 결과 일자리 참사와 경기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3분기 경제가 2분기 대비 0.4% 성장하는데 그쳤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1%대로 추락할 것이 확실시 된다.

주사파문재인 정권의 방관속에 부국(富國)의 영웅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이 지난달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한국당의 황교안 당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와 일부 의원들이 참석했다. 우리공화당의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민주당·정의당·바른미래당은 외면했다.

황교안 대표는 추도식이 끝난뒤 기자들을 만나 박 전 대통령께서 어려웠던 대한민국의 경제를 되살리고 산업화를 이룩하는 큰 업적을 남겼다어떻게 어려운 대한민국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는가에 대한 리더십을 생각해보고 박 전 대통령의 경제리더십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헌법적인 문재인 정권에 맞서 다시 대한민국의 산업화 역사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하는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이였다고 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추도사에서 당신(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룩한 한강의 기적을 무너뜨려 북한 김정은에게 갖다 바치는자(문재인 대통령)가 당신을 친미·친일·반공수구 적폐세력으로 공격하며 역사를 뒤집고 있다고 목청을 높혔다.

김 전 지사는 추도사 뒷부분에서 4가지 업적을 열거했다.

제가 늘 꿈꾸던 4가지를, 제가 가장 미워했던 당신(박정희 대통령) 께서 모두 이루어 주셨습니다. 첫때, 배부르게 먹는 꿈입니다. 농업혁명으로 오천년 배고픔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둘째, 건강과 장수의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당신께서 추진하셨던 의료보험제도와 의료기술수준은 미국인 조차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셋째. 전기없이 호롱불을 켜고 살았던 저희들이 세계 최고수준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당신의 원자력 발전 덕택입니다. 넷째, 물 부족국가에서 당신께서는 댐을 건설하고, 산림녹화를 하고, 수도시설을 발전시켜 물을 펑펑 쓸수있께 되었다니 꿈만 같습니다고 회고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추도객들을 숙연케 했다.

지난달 26일 전교조 출신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이 오늘은 탕탕절, 40년절 김재규가 유신독재의 심장 다카게 마사오(박정희)를 쏜날이라고 SNS에 속어 탕탕절을 동원하며 적었다.

조국(曺國) 스러운호남좌파 나부랭이가 박정희 폄훼에 나섰다가 논란을 불렀다.

박정희 대통령의 평가는 공칠과삼(功七過三)이 다수설(多數說)이다.

생산성 향상을 외면하는 문재인 식() 좌경화 정책이 한강의 기적을 뿌리채 흔들고 있다.

화석화된 사회주의는 장송(葬送)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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