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습 대책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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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습 대책본부 방문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11.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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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인력과 장비 최대한 동원해 구조에 임해 달라"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지난 1일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습 대책본부가 마련된 포항남부소방서를 방문해 황영희 서장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소방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인명 구조와 수색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모든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 귀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뒤 당의 대표로 급파돼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며 수색과 구조 작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명 구조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구조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헬기 추락사고의 수습과 인명구조에 울릉군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해군의 무인잠수정(ROV)이 수심 72m에 추락한 소방헬기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실종자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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