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선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건전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반기별로 하고 있는 이 교육은 대학생들의 음주문제를 개선하고, 음주폐해에 대한 위험성 제고는 물론,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음주문화가 여전히 술에 대해 관대하고 술을 강요하고 있다.”며 “더 이상 이런 일들이 대학문화로 유지되어서는 안 되며 이번 교육이 대학 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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