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포항 북구 총선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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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포항 북구 총선 예비후보 등록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9.12.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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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북구 지역위원장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북구 지역위원장이 지난 17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179시께 포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구 80, 소득 5만 불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필사의 각오로 완수하겠다포항 도약을 위해 필사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포항시민들로부터 40%가 넘는 유례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그 지지와 성원이 단순한 지지정당에 대한 변심이 아닌 생존의 기로에서 보내신 SOS 신호였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필사의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이날 새로운 포항시대로 도약을 위한 5대 도약비전과 10대 핵심사업을 발표하며 정책선거를 예고했다.

우선 철강산업을 뛰어 넘는 포스코 신규사업(화학·에너지) 10조 투자유치 및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2조 투자를 통해 1만개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또 포항-일본-러시아- 유럽으로 뻗어가는 환동해권 물류·경제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소득 5만불 시대 개막을 위한 LNG벙커링 유치와 영일만항산업단지 완성과 영일만항 북방교역 관문항 육성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도시재건 완성으로 80만 포용도시로서 초석을 다지고, 흥해 제2판교 프로젝트 신도시 건설, 네덜란드형 마켓홀 건설로 랜드마트 완성을 공약했다.

이와함께 1천만 관광객 도시, 흥해 1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동빈내항 바다택시로 관광시티 건설, PEXCO 컨벤션센터 건립을 강조했다.

끝으로 오 예비후보는 포항시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복지 1조원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살기 좋은 도시 80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 국립암센터 분원 포항유치, 국립치매안심병원 포항유치를 공약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향후 정책비전에 대한 세부 발표회를 비롯해 북구 지역 곳곳을 다니며 민심을 듣는다는 전략으로 선거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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