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당원협의회 (위원장 박명재)는 지난 2일 오전 당 사무소에서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전 시의원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공원식 전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 ’ <사진> 를 갖고 새해 덕담과 함께 당과 지역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다가오는 4.15 선거에서의 압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조직정비를 통해 새롭게 인선된 최영우 후원회장과 정봉영 본부장, 이재진직능본부장 등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석수 · 김병관 · 정주영 고문과 박만천 자문, 이상홍 부위원장단 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진근 협의회장과 신정희 여성회장을 비롯한 당원협의회 위원, 부위원장단을 비롯한 중앙위원회, 여성위원회, 여성정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홍보위원회, 청년위원회, 디지털정당위원회, 차세대여성위원회, 미래발전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등 11개 위원회 위원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박명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모든 것은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덕분이었고, 지금까지 당의 중심적 위치에서 지역의 발전과 화합과 봉사에 큰 역할을 해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당과 지역 발전에 분수령이 되는 총선이 있는 해로 당이 전 지역에서 석권해야 현 정부의 폭주를 견제할 수 있다”며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당성과 열정으로 당직자를 비롯한 당원들이 더욱 단합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고,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끄는 정권재창출의 교두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