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민선 경북도체육회장에 김하영(67·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실시된 경북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453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378표(투표율 83.4%) 중 161표를 얻어 승리했다.
김 당선자는 “23년간 경북 체육에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 예산 확충과 체육 환경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 윤광수 후보는 120표, 기호 3번 윤진필 후보는 97표를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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