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창업촉진사업 기업 신청 받아
상태바
포항상의, 창업촉진사업 기업 신청 받아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1.17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대구 가톨릭대 취창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20년 지식재산창출 및 창업촉진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 ‘글로벌 IP스타기업’은 31개 기업을 모집하며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0년 수출 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특허·브랜드·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전우정밀(대표이사 김동진, 경산)은 프레스 가공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특허맵 심화, 신규브랜드 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홍보영상 제작, 해외출원 지원을 받아 상하수도 배관 관련 산업으로 확장하는데 큰 기틀을 다졌다.

대림로얄이앤피(주)(대표이사 정영호, 칠곡)는 산업용 보일러 생산 전문기업으로 특허맵 심화, IP 경영진단, 홍보영상 제작, 해외출원 지원을 받아 보일러 효율 향상, 질소산화물 및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통한 IOT 적용 스마트 운전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또한, ㈜아이델(대표이사 이재식, 칠곡)은 플라스틱 압출시트 생산 전문기업으로 특허맵 심화, IP 경영진단, 해외출원 지원을 통해 조류충돌 방지 투명방음 패널 개발에 힘썼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는 2천800만원 이내에서 지식재산 애로  사항에 대해 수시로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2월부터 수시 접수를 하며 특허·디자인 맵,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해 준다.

㈜차세대ICT융합센터(대표이사 최승환, 경주)는 홍보영상 제작 지원을 받아 주력제품인 한눈에조직도(스마트조직도)를 영천시, 군위군, 의성군 등 지자체에 납품하여 매출 214% 성장, 고용인원 2명이 증가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2천500만원 이내에서 7년 이내 창업 기업의 IP 경쟁력 및 생존력을 강화해 주는 사업으로 보유기술에 대해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강한 특허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생존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엘라인(대표 김진형, 구미)은 3D 프린팅 시제품 제조 및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2019년 IP나래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레이저를 이용한 원거리 물체 길이 측정기 기술을 개발, 중소벤처기업부 국책사업 8건이 선정돼 총 1억 2천600만원의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020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신청은 2월 7일까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는 2월 이후 수시모집할 예정이며, IP 나래 프로그램은 2월(상반기)과 6월(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지원기업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ipc.org/pohang)를 참고하거나,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