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호미곶면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의정보고 및 민생투어’를 지난 15일 대이동과 청림동, 체철동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를 마친 박 의원은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들이 한데모여 포항의 미래와 발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지역밀착형 의정보고회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업과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확인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과 보람을 동시에 느꼈던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에 수렴된 주요 건의와 민원은 포항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도·시비사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입법 활동과 국정감시·감독 등 국회의원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각 지역별로 확보된 예산을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포항의 미래발전을 구상하는 일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며 “특히 지역과 중앙을 대변하고 주도하는 중심 정치인, 더 큰 사람이 되어 더 큰 포항과 울릉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5일간 열린 박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해당지역 시의원과 개발자문위원장,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한 5천여 지역 주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함께 했고, 특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해와 큰 호응을 얻었다.
황 대표는 축하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포항의 발전을 염원하며 박명재 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명재 의원은 포항 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셨다. 박 의원이 준비하신 포항 발전의 비전과 계획을 잘 듣고 포항의 미래를 위한 결의를 굳게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지난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투쟁에 포항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는데, 가슴 속에 깊이 간직하겠다”며 “혁신과 통합으로 4월 총선에 승리해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키겠다”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