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환 예비후보, ‘총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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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환 예비후보, ‘총선 출마’ 공식 선언
  • 최종태 기자
  • 승인 2020.02.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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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환 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 북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허명환 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 북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허명환 자유한국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21대 총선출마를 공식화했다.

허명환 예비후보는 “포항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주도하고 견인할 수 있는 도시인데도 철강산업에만 안주한 결과 경제활력은 점차 쇠락해가고 있다”며 “저는 행정고시를 합격해 포항시청과 영일군청을 거쳐 경북도청, 내무부,행정자치부,국무총리실, 청와대까지 전 기관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지진특별법을 국가배상 체계로 개정해 피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최초로 영일만 수중도시를 건설해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만들도록 하는 한편, 포항~수서를 잇는 SRT 직통 노선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영일만신항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로 배를 띄워물류 수송기간을 단축시키고, 포항을 유라시아의 전초기지로 부상시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이용한 의료업 및 제조업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역사의 발전은 인물이 주도한다“며 ”검증된 저를 통해 포항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자“며 포항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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