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예비후보 남·울릉 출마선언
상태바
김병욱 예비후보 남·울릉 출마선언
  • 최종태 기자
  • 승인 2020.02.08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병욱(42) 예비후보(이학재 국회의원 보좌관)<사진>는 지난 6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자유한국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 정권은 소득주도성장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그 결과 지난해 명목성장률이 1.4%에 그칠 정도로 추락했다안보정책도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당장이라도 북핵이 사라지고 통일이라도 될 듯 호들갑을 떨었지만,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역량이 고도화되도록 시간만 벌어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이 바뀌지 않으면 경북이 바뀌지 않고 경북이 바뀌지 않으면 자유한국당이 바뀌지 않는다""젊지만 큰 일꾼인 자신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혁명적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선배 정치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침반으로 삼고 포항과 국가, 한국당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일초, 영일중, 포항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