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추진 22년 완공
상태바
경북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추진 22년 완공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2.14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돼 2022년 완공된다.

지난 11일 안동시에 따르면 2단계 사업 부지는 총 5.54㎢(안동시 면적은 3.4㎢)로 현재 토공 공사중에 있다.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는 아파트 부지 대부분이 예천군에 위치해 안동 인구가 유출되는 현상을 초래했다. 그러나 2단계부터는 안동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예정돼 안동시의 인구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3일에는 1단계 지구에 예정돼 있던 안동시 지역 두 번째 아파트 단지가 입주자 모집공고에 들어갔다. 풍천면 갈전리 일원에 건립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도 입주자 모집에 착수했다.
이 임대아파트는 지상 15~29층 아파트 8개 동으로 869가구를 모집한다.

전용면적 60~84㎡ 규모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3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입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