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예비후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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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예비후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유치’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0.02.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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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예비후보가 포항 블루밸리 산단을 둘러보고 있다
허대만 예비후보가 포항 블루밸리 산단을 둘러보고 있다

허대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선거구)는 지난 10일 논평을 내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포항의 블루밸리 산 일부지역을 자율자동차 시범운용 지역으로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일정 지역 내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여객·화물의 유상운송, 자동차 안전기준 등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 근거가 마련돼 있고 하위법령안에는 이 시범지구의 운영에 관한 세부절차와 제출서류 등을 규정돼 있다.

허 예비후보는 현재 포항이 가진 모든 강점들을 모아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산업이 바로 미래형 자동차 산업이라며 포항시와 경북도가 자율주행차 시범운용 지역으로 신청하면 국토부 등 정부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포항이 자율주행차의 선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미 출마선언문에서 첫 번째 공약으로 블루밸리 산단 내 미래형자동차공장 유치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허 예비후보 측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유치를 위한 세부공약 발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문가 토론회와 자동차 업계와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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