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4개월만에 지름 5m 싱크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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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4개월만에 지름 5m 싱크홀 생겨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2.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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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께  포항시 남구 이동 왕복 3차로 도로와 인도 일부에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나타났다
14일 오전 11시께 포항시 남구 이동 왕복 3차로 도로와 인도 일부에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나타났다

지난 14일 오전 11시께 포항시 남구 이동 왕복 3차로 도로와 인도 일부에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나타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꺼진 땅의 크기는 깊이 4m, 가로 4m· 세로 5m. 다행히 땅 꺼짐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없었다.

땅 꺼짐은 주변을 지나던 한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통행을 통제하고 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땅 꺼짐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싱크홀이 발생한 자리가 앞서 지난해 10월 지름 5m에 깊이 3.5m 싱크홀이 발생했던 포항 S병원 앞 편도 3차로와 400m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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