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오는 25일 일본콘서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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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오는 25일 일본콘서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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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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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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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한국인 입국 전면 금지' 조치가 K팝계에도 미치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6일 일본 홈페이지에 "전날 일본정부로부터의 입국 금지 방침을 받아 25일·26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기하기로 한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슈퍼주니어는 월드투어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의 사이타마 공연 날짜를 다시 정하기로 했다.

전날 일본정부는 9일부터 한국에서 오는 입국자를 이달말까지 2주간 격리조치하기로 했다. 무비자 입국도 중단한다.

전날 일본음악사업자협회 등 현지 콘서트 업계 단체들은 현지 콘서트를 대부분 연기 또는 취소한다는 내용을 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대규모 공연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CJ ENM이 4월 3~5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 예정이던 '케이콘(KCON) 2020'도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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