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울릉 현안해결에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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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울릉 현안해결에 의지 밝혀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3.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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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예비후보

문충운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경선후보로 확정 받은 가운데 포항·울릉이 직면한 현안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출마선언에서 밝힌대로 포항·울릉의 신산업 육성 등 경제를 살리고 중앙에서 포항·울릉의 이익을 적극 대변 하겠다”며 “이제라도 ‘포스트 철강’에 대한 대비에 나서야 한다”고 환동해국제도시 건설을 포항·울릉의 미래발전방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포스코라는 세계적인 철강회사의 기존 네트워크와 포스텍과 18개의 연구기관을 활용, 국제벤처밸리를 조성하고, 블루베리 국가산단을 생산기지로 하며 영일만항을 통해 수출한다면 포항·울릉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 대해서도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경선’이 단순히 ‘말의 성찬’에 그치지 않도록 공정하고 생산적인 정책대결을 펼쳐나가겠다”며 “선거법을 준수하고 경선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일반국민 100%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자가 가려지는 만큼 더 열심히 저의 포항·울릉발전 구상을 알릴 것”이라며 “정치신인이지만 성의 있게 준비해온 행보와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시민들께서 알아 봐 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 예비후보는 “세계적인 흐름에서 뒤처지지 않고 일류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치 무대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인맥이 넓은 젊고 유능한 인재가 포항·울릉을 대표해야한다”며 “시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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