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5월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2일 긴급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이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3월2일부터 학사일정을 시작해 그 동안 모든 교과목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장순흥 총장은 “코로나19로부터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내·외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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