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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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4.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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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운영방향 및 주요 현안사업 설명... 대형사업 지속 추진키로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 시정현안 설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 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김정재(재선·북구), 김병욱(초선·남울릉군)과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한진욱 포항시의회 부의장, 포항시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정여건을 공유하고 방역과 경제를 병행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주 핵심사항 토론의 내용은 포항지진특별법 시행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 영일만 횡단대교 건립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포항 의과대학·병원 유치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추진 시민 안심환경조성 등이다.

이강덕 시장은 당선자들께서 포항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요청하고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재 당선자는 지난해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된 데 이어, 지난 4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구제 지원 대상 및 범위 확대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뿐만 아니라 지진특별법 시행령 등 지역의 현안문제가 많은데 포항시와 힘을 합쳐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욱 당선자도 지진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고통받고 있고 지역경제도 크게 위축되어서 여러모로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김정재 의원, 이강덕 시장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 지역에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신속히 해결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기가 넘치는 도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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