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6월5일 열린다…'코로나19'로 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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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6월5일 열린다…'코로나19'로 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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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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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연극 통합 시상식인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이 다음달 5일에 열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종합 예술 시상식을 표방한다. TV 부문 심사 대상은 작년 4월1일부터 올해 4월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최소 4부작, 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으로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만 포함됐다.

영화 부문도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신인 감독상 기준은 해당 기간 장편영화로 데뷔한 경우다. 두 부문 모두 신인상 후보 기준은 작품 속 일정 분량 주·조연급 3편 이하인 경우로 데뷔 연도와 무관하다. 연극 부문도 시기는 동일하며 지난해 18년만에 부활된 젊은 연극상 외 최우수 연기상(남∙여) 등으로 확대됐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18년 만에 부활해 업계의 호응을 이끌어낸 연극 부문의 시상 내역을 더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시상식은 JTBC에서 생중계된다. 시상식에 앞서 오는 8일 TV·영화·연극 부문별 후보 등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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