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빈부두,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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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부두,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5.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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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청장 정연대)은 폐 어구, 쓰레기 등이 즐비해 있던 부두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등 9개 기관·단체와 함께 쾌적한 동빈부두 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꽃길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북구청은 일자리창출형 기간제 근로자를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홍보를 통해 어민 스스로가 부두 내 쓰레기ㆍ폐어구를 정비하도록 함으로써 어업문화를 바꿔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그린웨이 사업으로 조성된 동빈내항이 관리 소홀로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었지만, 지난 1년간 민·관의 협조로 쾌적한 동빈부두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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