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업주의 가계만 골라 술을 마신 뒤 소란을 피운 A(38)씨와 B(44)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여성이 운영하는 술집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A씨등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19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대흥동 일대에서 총 7차례, B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 달까지 흥해읍 일대서 총 6차례 각각 술을 마시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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