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최고의 땅 값 포항 죽도동 개풍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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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최고의 땅 값 포항 죽도동 개풍약국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5.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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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울릉군 전경
경북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울릉군 전경

경상북도가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2020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4.89% 상승(2019년 6.40%)한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5.95%보다는 1.06%p 낮았다.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서울(8.25%), 광주(7.26%), 대구(7.03%), 부산(6.15%), 대전(5.99%), 전남(5.72%), 경기(5.48%) 등에 이어 8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울릉군 16.93%, 군위군 10.26%, 봉화군 8.56%, 경산 7.29% 순이며, 울릉군은 일주도로 완전개통 및 울릉공항 사업 확정, 관광인프라 구축, 군위군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이슈 및 농촌중심 전원주택 개발 수요, 봉화군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개장 및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 경산시는 대임지구개발 기대심리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구미시 1.27%로 전국 및 경북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지역 경기침체와 부동산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도내 최고지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1320만원/㎡(평당 4363만6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169-1번지(임야)로 193원/㎡(평당 638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최고 공시지가는 서울 중구 충무로1가로 1억9900만원/㎡이다. 참고로 전국 최고 공시지가는 서울 중구 충무로1가로 1억9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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