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동쪽 90㎞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가 조업 차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죽어 있는 밍크고래(길이 6.9m, 둘레 3.75m)를 발견했다.
이 고래는 구룡포수협을 통해 1억800만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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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동쪽 90㎞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가 조업 차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죽어 있는 밍크고래(길이 6.9m, 둘레 3.75m)를 발견했다.
이 고래는 구룡포수협을 통해 1억800만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