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스트레스 측정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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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스트레스 측정기 설치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0.06.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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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을 살피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스트레스 측정기인 ‘옴니핏 브레인’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옴니핏 브레인은 1분 남짓한 짧은 시간동안 뇌·맥파를 분석해 두뇌·신체 스트레스,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등 뇌 건강에 관한 다양한 수치를 측정해주는 기기로 우울 및 불안, 스트레스와 관련된 지필형 검사도 가능하다.

검사가 완료되면 상주하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측정결과를 설명해주고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 및 치료(진동음향테라피 및 EMDR치료)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22일부터 전화로 하면 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험인원 수를 시간당 4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체험인원의 출입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 방역 소독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옴니핏 브레인를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나 면역력 저하를 미리 예방하기 바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하여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스 측정 사전예약 및 기타 문의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270-52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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