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거주 ‘행복주택’ 첫 삽
상태바
청년층 거주 ‘행복주택’ 첫 삽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6.20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 460가구 건립 착수
지난 18일  총  747억원이 투입된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이  개최됐다
지난 18일 총 747억원이 투입된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이 개최됐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이강덕 시장과 김병욱 국회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시의회 의장, 서남진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규모를 축소하는 한편, 좌석 간 거리를 2m씩 띄우고 행사장 입장 전에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 소독제를 행사장 곳곳에 비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월동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74억 원이 투입, 사업면적 1만8천508㎡에 총 4개 동, 지상 11~13층, 전용면적 44㎡ 이하의 46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21년 12월 말 준공해 2022년 3월경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 상반기에 주변시세의 60~80% 정도의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계기로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통한 사회활동 안정화에 기여하고, 신혼부부의 주거안정과 출산율 증대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여 적기에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