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 특혜의혹 “사실무근”
상태바
관급공사 특혜의혹 “사실무근”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6.27 2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열 시의원 반박 기자회견

박경열 포항시의원은 일부 언론이 제기한 수억원대의 관급공사 수주 특혜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박의원은 지난 2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부인이 대표로 돼 있는 폐기물 운송업체 ()면강이 지난해 포항하수처리장으로부터 받은 슬러지 운반비는 380여만원으로, 전체 금액의 0.4%에 불과하다, “특혜는 커녕 오히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2018년 지진피해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폐석면) 운반은 총 81(3681만 원)이며, 지진 외 수의계약은 총 37(1554만 원)으로 이때는 포항시에서 폐기물 운반업체에 순차적인 윤번제로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에는 지진피해 관련 폐기물운반은 1(45만 원)에 불과했으며 지진 외 수의계약이 47건으로 총 2381만 원에 불과해, 5년 간 250건에 8억 원의 수의계약이라는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박의원은 오히려 2017년 포항시 하수처리장 증설문제를 시정질의 하면서 여러 의혹을 제기하자, 같은 해 6월께는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중단해 상당한 손실을 보기도 했다계속적인 손실을 견디다 못해 당시 면강의 대표로 있었던 동생은 신용불량자가 되고 말았고 부득이 동생대신 자신의 부인이 대표직을 맡게됐다고 말했다.

하수 슬러지 관련 수주 특혜논란에 대해서는 그는 지난해 11월까지 슬러지 위탁현황에 따르면 4개업체에서 총 94200여만원을 수주했는데 자신의 부인이 대표로 있는 면강은 384만원을 수주하는데 그친 반면, 2개 회사에서 각각 45천만,47천만원을 수주해 결국 이들이 특혜를 받은 것이지 자신이 특혜를 받은 것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경열 의원은 저에게 덧씌워진 오해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항시가 필요없는 사업, 하수처리장 증설 문제는 전체 포항시민이 감시자의 역할로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저와 같이 따져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