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주말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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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주말체험’ 진행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7.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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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방학을 종료하고 지난 27일 ‘6월 주말 체험’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주말은 반려식물 미션 과제를 발표하며 어려운 시간을 함께 보낸 청소년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유대감을 조성하며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원예전문가가 진행한 ‘식물은 나의 친구’ 프로그램으로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숲 해설사의 ‘숲에서 맘껏 즐기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가자 중 이재은 학생은 “식물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반려식물 미션 수행과정을 통해 식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 앞으로도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이어 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오천읍민복지회관 소재)를 신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240-91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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