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경북도당위원장에 이만희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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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경북도당위원장에 이만희 의원 선출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8.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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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지난달 30일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위원장에 최종 선출됐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10일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됐으며 이날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만희 신임 도당위원장은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총체적 국가위기에 직면한 상황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도민과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경북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북의 주요 현안들을 빠짐없이 챙기고, SOC 광역교통망과 미래 신산업, 먹거리 산업 육성 등 경북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도당 내·외부를 정비해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우고, 중앙정부 및 중앙당과의 쌍방향 소통과 가교역할을 통해 도민과 당원들의 신뢰를 얻어갈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당원 화합과 조직 정비로 활력을 불어넣어 다가올 대선 승리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만희 신임위원장은 20·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내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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