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군위·문경서 각 1명

2020-11-08     김희영 기자

경북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군위와 문경에서 각각 1명씩의 환자가 나왔다.

군위 환자는 지난달 25일 대구의 예수중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북도내 누적 확진자는 1551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68명, 청도 146명, 포항 108명, 경주 100명, 구미 93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0명, 김천 25명, 성주와 상주 각 22명, 고령 14명, 영덕과 문경 각 11명, 군위 8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또 누적 사망자 61명이고 누적 회복자는 2명이 늘어 1477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과 같은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