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펼쳐

2021-01-22     김희영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20일, 섬안사거리에서 출퇴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포항시 역점시책인 ‘51만 인구회복!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평생학습원은 51만 인구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매주 수요일을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중점 추진의 날’로 지정하여 주소갖기 운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공단 및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인 오전 8시와 오후 5시, 매주 2회에 걸쳐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섬안사거리, 포은도서관 앞, 환호공원 사거리 등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31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양청직 평생학습원장은 “인구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등 모든 지역발전의 핵심이자 근간이기 때문에 인구증가와 관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각종 단체 및 관내 사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전입 독려와 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 증가시책을 널리 홍보하여 포항시 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