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8세 확진자 헬기로 포항 이송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2021-09-12     김윤희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은 6일 경북 울릉군(울릉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8·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을 포항까지 헬기로 무사히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울릉의료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포항의료원 긴급 이송을 요청해 포항회전익항공대 헬기를 보내 오후 1시에 환자를 태우고 오후 2시5분 포항공항에 도착, 대기하던 포항남부소방서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