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감 선거전 가열…선거·후원회 사무소 잇따라 개소

2022-03-27     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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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경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선거 열기가 높아가고 있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경산시 진량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박보생 전 김천시장, 조현일 도의원, 최근 마숙자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한 이백효 전 구미교육장 등 지인,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했다.

마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플랫폼 '마파람이 불어오는 곳'도 이 날 저녁에 선보였다.

이에 앞서 임준희 예비후보도 지난 24일 구미시 인동에서 후원회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후원회장은 김영식 안동재경향우회장이 맡았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이 날 "마숙자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김준호, 이백효, 마숙자 이 세분을 모셔서 초등과 중등의 교육계 인사를 모두 아우르는 빅텐트를 이룰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