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 ‘위민의정대상’ 수상

2016-05-20     함정민 기자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월간지방자치’ 주관으로 열린 ‘2016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7개 시·도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연구단체들 가운데 주민소통 및 주민참여 지원활동을 가장 잘 펼친 의원에게 주어지는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 부의장은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2년간의 경북도의회 부의장 직무를 대과없이 잘 수행하면서 주민들의 참 일꾼으로서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 상을 널리 알려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도의회의 위상을 높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바쁜 일정에도 최근 2년간 본회의 및 상임위회 출석률 98%이상으로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양덕초등학교 부실공사 안전문제 민원, (가칭)우현초등학교 설립요구 민원, 포항 동지여고·세화고 평준화 요구 민원, 경북신도청 이전에 따른 동남권의 ‘동해안발전본부’의 조기에 동해안권으로의 이전 민원 등 크고 작은 지역민들의 불편한 부분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현장에서 도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해결함으로써 오직 300만 도민의 행복을 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그리고 SNS(페이스북) 팔로워 숫자가 1,500명이 넘을 정도로 SNS상으로도 도민들과 소통을 활발히 하면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설명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부의장은 “오직 300만 도민의 행복만을 위해 60명의 도의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는데, 제가 대표로 받는 것 같아서 책임감이 크다”며, “더 낮은 자세로 임하라는 도민의 목소리로 알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민의정대상은 지난 1월~3월까지 접수된 115건의 공적사항을 대상으로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철저한 서류심사와 면접 그리고 현장실사 등 입체적인 심의절차를 거쳐 엄정하고 공정하게 선정된 지방자치 관련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