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노홍철과 열애중”

2009-06-13     아시아뉴스통신
트로트퀸 장윤정과 방송인 노홍철이 한달째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은 2년여간 노홍철이 한결같이 사랑을 보여준 덕분에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장윤정 측은 이에 대해 "지금 출연하고 있는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앞으로는 맞선녀로 나서는 것이 아닌 사실상의 보조MC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또 "노홍철이란 사람은 매우 진중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홍철의 매니저는 "노홍철 역시 이에 대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중이며 장윤정은 맞선녀로, 노홍철은 보조MC로 활약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