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성금품 모금 온정의 손길 이어져

2020-03-22     김윤희 기자

 

매일신문

포항시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성금 모금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매일신문 CEO포럼 총동창회(회장 권혁찬)에서는 회원들이 성의껏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써 달라고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플랜트사업본부’(근로자대표 정승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적은 수량이지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마스크 490장을 포항시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