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번엔 사극 도전…'바람구름비' 특별출연

2020-06-14     김희영 기자

올해 트로트로 방송가를 장악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사극에 도전장을 내민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미스터트롯'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특별 출연한다.

'바람구름비'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7일 방송된 제7회를 시작으로 치열한 권력 쟁탈전이 본격화된다. 박시후(최천중 역), 고성희(이봉련 역)의 애틋한 로맨스도 선보인다.

4인방이 모두 같이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네 사람이 출연 중인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바람구름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연배우 박시후와 전광렬이 출연, 두 사람의 열정적인 연기지도로 4인방을 이끌며 지난 11일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