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장마철 대비 빗물펌프장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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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장마철 대비 빗물펌프장 일제점검 실시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4.06.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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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면적인 빗물펌프장 점검에 나섰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면적인 빗물펌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12개소의 빗물펌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펌프장의 정상 가동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전기 및 기계 장치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공단은 침수 피해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빗물펌프장은 도시의 생명줄과도 같은 존재로, 장마철을 대비해 무결점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모든 문제점은 즉각적으로 조치될 것이며, 추가적인 예방 조치도 신속히 취해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순한 예방 차원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마철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에게도 장마철 동안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필요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완벽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 점검은 공단의 강력한 의지와 철저한 대처 방안을 통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막아내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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