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경북도교육청, 안동시와 함께 제95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23회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길주초등학교 강준우 어린이와 권세영 어린이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해 아동권리 증진이라는 어린이날 제정 취지를 되새기고, 아동복지사업 유공자와 모범어린이를 발굴·표창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체험차량, 놀이기구, 공연 등 다양한 놀이가 펼쳐졌다.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체험동물원, 물고기 잡기, 드론 체험, 승마 등 55개의 체험·홍보부스와 소방안전체험차량 등 6대의 체험 차량, 워터슬라이드 외 놀이기구 4종 등을 준비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또
경북 | 함정민 기자 | 2017-05-09 19:33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경북지역 대표 과수 수출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과실의 생산량 증가와 수입 과실로 인한 사과, 배, 포도 등 경북 대표 과수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과수산업의 활로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업기술원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성주, 상주 등 경북의 주요 과수연구소를 중심으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기술·생산 등 각 분야별 토론이 진행됐다.토론에는 과수 생산과잉에 대응한 정책 개선, 신품종 개발 및 과종별 맞춤형 상품 및 가공품 개발, 전문수출단지 조성을 통한 품질 규격화, ICT 이용 미래형 재배 시스탬 개발 등
경북 | 함정민 기자 | 2017-04-14 20:20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업 환경변화 대응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전복, 해삼, 볼락 등 10개 품종 320만마리의 어린종자를 생산해 방류할 계획이다.가자미류(돌가자미, 문치가자미)와 쥐노래미는 지난 1월부터 채란해 부화된 치어가 4월 현재까지 아주 양호하게 성장하고 있다.또한, 육상양식의 주 대상품종인 강도다리를 대체할 쥐노래미 시험양식과 줄가자미, 가리비, 대문어 등 7개 품종의 종자생산 기술개발 연구에 집중한다.올해 연구소 중점추진 사업은, 첫째, 마을 어촌계의 소득증대를 위한 경제성 품종 대량방류 사업으로 전복, 해삼, 개량조개 등 건강한 종자 140만마리를 연안어장에 방류한다.둘째, 침체된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새로운 동해안 양식 대상종을 개발한다.
경북 | 함정민 기자 | 2017-04-14 19:39
한반도의 동쪽 끝자락,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호미곶에서 봄 향기를 잔뜩 머금은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상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매년 10월에 파종해 4월에 만개하는 호미곶 유채꽂밭은 이맘때면 노란 물결의 유채꽂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여념없는 관광객들로 가득하다.한편, 호미곶은 연간 1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포항의 대표관광지로 빼어난 해안경관과 새천년기념관, 상생의손, 연오랑세오녀상, 등대박물관등이 자리 잡고 있다.또, 인근에는 호미반도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과메기문화관,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등으로 이어지는 볼거리가 많아 사진찍기, 둘레길 걷기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포항 | 함정민 기자 | 2017-04-07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