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상태바
포스코, ‘안전점검의 날’ 운영
  • 함정민 기자
  • 승인 2014.04.20 0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항제철소가 지난 16일 ‘포스코 안전점검의 날(POSCO Steel Safety Day)’을 맞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지난 16일 ‘포스코 안전점검의 날(POSCO Steel Safety Day)’을 맞아 전사적으로 안전 오딧(audit)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SA; World Steel Association) 정기 이사회에서 결의한 정책에 따른 것이다.

WSA는 철강업계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4월 28일을 ‘세계 철강 안전보건의 날’로 선포하고 회원사들에게 4월 중 하루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자체 오딧을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세계 50여 개 철강사는 5대 주요 위험요인인 △가동 중인 설비 △추락 △낙하물 △가스 중독 및 질식 △크레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향후 결과를 종합하여 교류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4월 16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포항·광양의 양 제철소 공장 단위로 안전오딧을 일괄 실시했다. 각 공장은 WSA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그동안 자체적으로 해오던 오딧과 병행하여 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했다.

함정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