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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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 류명희 기자
  • 승인 2014.04.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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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단과 클린오션봉사단이 형산강 하류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와 포항지역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5천100여명이 지난 19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봄기운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포항운하 인근 지역의 봄맞이 환경개선을 돕기 위해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단 1천여명이 참여한 연합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포항지역 포스코와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및 PCP(포스코 인증 우수공급사) 봉사단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단원들은 포항운하 주변에 위치한 30여 세대의 주택가 담장 도색작업과 제철소 인근 지역 경로당 및 복지기관 시설 보수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오래 되고 색바랜 담장을 새롭게 도색하니 주변 전체가 한결 화사해지고 기분도 산뜻해진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주택가 담장 도색작업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 10여명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땀 흘리며 힘을 보태고,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열정과 하모니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자며 격려했다.

류명희 기자
▲ 포항운하 인근 주택가의 담장 도색작업을 펼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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