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익(52·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예비후보<사진>가 ‘가’선거구(흥해읍) 3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향 흥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흥해의 경우 제대로 된 운동장이 없어 각종 행사, 축제 개최 등을 위해 적당한 부지를 여러 곳 검토했다. 흥해읍민 다목적운동장 신설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흥해읍은 중학교 과밀학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학습권 보장을 위해 계속 교육당국과 접촉해왔다” 며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가 줄줄이 예정된 초곡지구에 초곡중학교 신설 또는 이전을 추진해 지역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또 “초곡문화콘텐츠거리를 조성과 흥해 달전의 경우도 장기적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행정센터 분소와 문화센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계속 있으니 달전행정복합문화센터(어린이도서관·영아놀이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흥해 지역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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