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근로자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을 만나 통합과 상생의 선거운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첫 일정으로 형산교차로에서 철강공단 등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대한민국 성장과 포항 산업발전을 이끈 역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포항의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이끌 경제시장’ 적임자인 자신에 대한 지지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죽도시장 어판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공약했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민심토크 간담회도 열어 민생 최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건의사항 등도 경청했다.

이 후보는 이날 수렴한 건의사항을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맞춤 정책으로 녹여 낼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이강덕 후보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조성과 지역 경제 활력소인 포항사랑상품권 확대 등 실질적인 서민경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선순환하며 흔들림이 없는 튼튼한 지역 경제의 초석을 확실하게 만들겠다”면서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영일만대교 건설을 비롯한 핵심 공약사업들도 확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