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8월에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공표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9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에 대한 매주 기본검사 △상수관 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검사 △주3회 원·정수 망간 검사 △지역 내 주요급수구역 156개 지점에 대한 연 4회 입자성물질 막여과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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