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38)과 백진희(33)가 공개 연애 7년 만에 결별했다.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는 지난 4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두 사람 모두 작품을 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MBC TV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만나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7년간 방송과 소셜미디어 등에서 열애를 숨기지 않았다.
윤현민은 현재 JTBC 예능물 '웃는 사장'에 출연 중이며, 오는 21일 영화 '가문의 영화: 리턴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백진희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