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16)이 사생활을 쫓는 극성팬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티스트의 연습실 또는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어 "당사는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고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어떠한 관용 없이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