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산지 허위 표시로 식당 영업한 임모 시의원 진상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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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산지 허위 표시로 식당 영업한 임모 시의원 진상조사 착수
  • 기동취재팀
  • 승인 2009.09.24 19: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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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진상조사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원산지 허위표시로 식당 영업을한 임모 의원 진상 조사 착수
포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속보= 포항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제87조 및 포항시의회회의규칙 제89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돼지고기 등 원산지 표시를 허위로 하여 식당 영업을 하다가 적발된 포항시의회 임모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서가 의회에 접수됨에 따라 포항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 24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제15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를 열어 8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윤리특별위원장에 문명호 의원을 선임하고 권광호, 조진, 이진수, 장필자, 한명희, 김상원, 박경열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임 모의원은 지난 7월 자신이 영업하는 식당에서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다 경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합동 단속에 적발돼 610 여만원의 과징금과 검찰에 100만원의 벌금 처벌을 받았다.
한편 포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진상 조사를 통해 임 의원에 대해 공개회의 석상에서의 사과, 경고, 30일 이내 출석 정지와 제명을 할 수 있는데 윤리위 처벌 결과가 주목된다.
기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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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2009-09-25 16:17:35
위원님들 똑바로하십시오.
진도개도 똥개편이다는 옛말이 있죠.
좋은 선례를 남기시길......
썩은 상처는 수술이 최선입니다.
나도 대장금 몇번 갔는데 개인적으로 고발할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주목된다고 했으니 주목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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