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제작을 지원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환상연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복수심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애틋한 감정선을 영상미로 전달하며 첫 방송을 마쳤다.
상주시는 지난해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와 KBS2 '우아한 제국'을 제작 지원하며 드라마를 통한 지자체 홍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도 K사극 열풍 속 순항을 시작한 '환상연가'를 선두로 특색있는 드라마들을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환상연가'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10분에 방영된다. 웨이브 채널에서도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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