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산업 패권 선점으로 경북 100년 미래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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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산업 패권 선점으로 경북 100년 미래 밝혀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4.02.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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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경북도의원, 「경북도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이칠구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푸드테크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전 세계적으로 푸드테크산업의 패권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가 효율적으로 푸드테크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육성 및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본 조례안은 ▲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 해외진출·판로 및 홍보 지원,  ▲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그동안 포항시와 함께 푸드테크 선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으며, K-키친 추진위원회를 발대하여 푸드테크 신산업의 육성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지원 과제를 발굴하고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등 푸드테크산업의 패권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경북의 노력은 국가의 푸드테크 10대 핵심분야로 경북의 제안이 반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 농식품부 선정 푸드테크 10대 분야①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② 식물기반식품 제조, ③ 간편식 제조, ④ 식품프린팅, ⑤ 스마트 제조, ⑥유통, ⑦ 식품업사이클링, ⑧ 식품커스터마이징, ⑨ 친환경포장, ⑩ 식품로봇- 경상북도 제안 : ② 식물기반식품 제조, ⑤ 스마트 제조, ⑥유통

이칠구 의원은 “경북은 푸드테크산업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대한 도(道)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패권을 선점한다면 경북의 100년을 책임질 산업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 하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이 경북도가 세계적인 푸드테크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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