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 ‘포항 인구 60만 시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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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 ‘포항 인구 60만 시대 약속’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4.02.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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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중기 포항 북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0일 포항시청에서 “지역내총생산 30조, 인구 60만 시대를 위한 포항의 대전환”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4대 핵심공약으로 △미래형 신산업 중심 종합형 국가산단 확대 △전국 2시간대 생활권 동해안 관광물류 중심도시 육성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공공기관 포항 이전 △포항 지진 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신적 피해 일괄 배상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포항 발전 4대 핵심공약 및 8대 분야 45개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임기 내 지역내총생산 30조원, 중장기적으로 50조원을 달성해 구미를 뛰어넘어 경북 1위, 수도권 주요 도시 수준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추가 생산 유발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포항, 누구나 살고 싶은 포항'으로, 임기 내 인구 60만 시대를 열겠다"라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포항의 각종 산업특구와 대기업, 유수 대학 등 기존 인프라에 혁신적인 미래 전략을 결합해 포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토 균형발전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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