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상헌 예비후보 “원팀으로 총선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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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헌 예비후보 “원팀으로 총선 승리할 것”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4.03.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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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선거구 김상헌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 후보와 원팀을 만들어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선거구 김상헌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 후보와 원팀을 만들어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최근 이 선거구 공천과 관련 김상헌(48) 전 경북도의원과 유성찬(58)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이 당내 경선을 치러 김 전 도의원이 선출됐다.

유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대책본부에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 후보의 주요 공약 중 일부를 선거 공약으로 채택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길거리에서 만난 수많은 시민들이 제 손을 잡고 '이제는 포항도 바꿔야 한다'"며 "포항도 이제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공천 만능주의'를 깨야 민생을 위기에서 구할 일 잘하는 후보를 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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