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6일 대한적십자에 공단 임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83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임직원들이 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조금이라도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헌혈 캠페인뿐만 헌혈증 전달도 함께 전개했으며, 지역사회 후원 물품 전달, 성금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4일에는 ‘2024 안전사고 제로화’ 선포 원년을 맞아 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 정전 상황 대비 비상 대응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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